성남시장 후보 득표율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24만1천586표(48.68%),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 24만9천634표(50.30%), 장지화 진보당 후보 5천표(1.00%)
![]() ▲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분당신문]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성남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 당선됐다. 표 차이는 고작 8천48표(1.62%p)다.
전체 투표자 78만8천544명중 50만1천889표를 투표했으며, 이중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4만1천586표(48.68%),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24만9천634표(50.30%), 그리고 진보당 장지화 후보가 5천표(1.00%)를 얻었다.
구별로 살펴보면 수정구(개표율 100%)가 21만3690명 중 12만6천58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병욱 6만5천788표(52.65%), 신상진 5만7천630표(46.12%), 장지화 1천528표(1.22%)였다. 김 후보가 신후보를 8천158표 이겼다.
중원구(개표율 100%)는 18만1천361명 중 11만230표이 투표를 했으며, 김병욱 5만7천378표(52.79%), 신상진 4만9천830표(45.85%), 장지화 1천466표(1.34%)를 획득했다. 이곳 역시 김 후보가 신후보에게 7천548표 앞섰다.
그러나, 분당구에서는 신 후보가 크게 앞서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분당구의 경우 39만6천814명중 26만5천77명이 투표했다. 그 가운데 김병욱 11만8천420표(45.09%), 신상진 14만2천174표(54.14%), 장지화 2천6표(0.76%)로 집계됐다. 신 후보가 김 후보 보다 2만3천754표를 더 얻었다.
이번 선거에서 승부를 가른 곳은 분당구다. 김 후보는 수정·중원에서 12만3천166표를 얻어 10만7천460표를 얻은 신 후보보다 1만5천706표를 앞섰다. 하지만, 분당구에서 김 후보는 신후보에게 2만3천754표가 뒤지면서 승부가 갈렸다.
또, 진보당과의 민주진보연대를 하지 않은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이번 선거에서 표 차이가 8천48표인데, 진보당 장지화 후보가 얻은 표는 5천표였다. 특히 장 후보는 수정·중원에서만 2천994표를 얻어 확실한 캐스팅보트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선거 역시 성남시는 기존시가지(수정·중원)와 분당구와의 투표 성향이 분명하게 갈렸다. 김 후보는 분당에서 국회의원을 재선하고, 반대로 신 후보는 기존시가지에서 국회의원 4선을 한 인물로 나뉘었지만, 정당에서 기존시가지는 더불어민주당을, 분당주민들은 국민의힘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민선 지방자치 실시 이후 재선에 성공한 성남시장은 민선 3, 4기 이대엽 시장, 민선 5, 6기 이재명 시장, 그리고 신상진 당선인이 민선 8기에 이어 9기까지 시장직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