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 당선 연속 횟수는? … 강상태·이상호 '5선'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6 [06:28]

성남시의회 의원 당선 연속 횟수는? … 강상태·이상호 '5선'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6/06 [06:28]

▲ 성남시의회 의원 연속 당선 현황

 

[분당신문] 오는 7월 1일부터 출범하는 제10대 성남시의회는 모두 32명으로 구성된다. 이전 제9대에 비해 2명이 줄어든 숫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입성한 시의원은 모두 18명이며, 초선 의원은 14명이다. 초선 비례대표 3명을 제외하면 지역에서 당선된 초선은 11명에 불과하다. 그만큼 정치 신인이 지역에 도전하기 힘들다는 반증이다. 

 

시의원 당선자 중 최다선은 강상태(더불어민주당) 현 시의원과 이상호(국민의힘) 전 시의원으로 5선이다. ▲강상태 당선인은 지난 6대 시의회(2010년)부터 연속적으로 당선된 경우이며, ▲이상호 당선인은 이보다 앞선 4대(2002년) 입성 이후, 5대(2006년), 7대(2014년), 8대(2018년)에 이어 10대까지 징검다리 5선 고지를 밟았다. 횟수만 24년을 거친 성남시의회 산증인이다.

 

역대 성남시의회 5선을 지낸 시의원은 박권종(제7대 전반기 의장) 박문석(제8대 전반기 의장) 의원 2명뿐이었다.  

 

바로 뒤를 이어 4선 고지를 밟은 당선인은 김선임(더불어민주당), 안극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김선임 당선인은 2010년 제6대 시의회에 비례대표로 등원 이후, 현재 지역구에서 2014년 제7대를 건너뛰고, 이후 8대(2018년)부터 지금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다. ▲안극수 당선인은 7대(2014년) 이후 지금까지 4번에 걸쳐 당선됐다. 특히, 9대(2022년)에서는 2-나번으로 당선되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지역구를 옮겨 다시 당선의 영광을 안으면서 기초의원으로는 보기드물게 중원구 전체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3선 시의원은 서은경(더불어민주당), 최종성(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안광환(국민의힘) 당선인 3명이다. ▲서은경 당선인은 8대(2018년) 비례대표로 시의회 입성 이후, 지역구를 맡아 두번 더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올랐다. ▲최종성 당선인도 마찬가지로 8대부터 지금까지 연속적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1-나번으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안광환 당선인은 7대(2014년) 입성 이후 8대(2018년)까지 재선에 성공했으나, 9대(2022년)에서는 2-나번으로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와신상담 다시 공천을 받아 3선에 등극했다.    

 

▲ 제10대 성남시의회 정당별 의석수 현황.

 

성남시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재선 당선자는 모두 11명이다. 초선 다음으로 많다. 이군수·박기범·선창선·윤혜선·조우현·정연화(이상 더불어민주당 6명) 당선자, 김보석·민영미·김종환·정봉규·추선미(이상 국민의힘 5명) 당선자 등이다. 이중에서 선창선·정봉규 당선인은 징검다리 재선이다. 추선미 당선인의 경우 초선은 지역에서 했지만 재선은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입성했다. 제9대에서 박광순 전반기 의장이 지역에서 재선(7, 8대)을 하고, 나중에 비례대표로 들어온 경우와 같다.      

 

새내기 시의원 배지를 달 초선은 14명이다. 최옥희·김소희·오종길·이세미·이종목·장정현·순선영·장일남(이상 더불어민주당 8명), 김주현·이정아·김건우·김옥수·백진규·임원규(이상 국민의힘 6명) 당선인 등이다. 이중에서 임원규 당선인은 1958년생으로 올해 68세이며, 반대로 김주현 당선인은 2001년생으로 올해 24세이다. 

 

한편, 성남시의회 당선자 중 최연장자는 5선의 강상태(더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 1955년생(71세)이다. 다음으로 임원규(국민의힘, 비례) 당선인은 1958년생(68세)으로 나이가 많다. 여성 당선자 중에서는 정연화(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인 1959년생(66세)으로 가장 많다.

 

반대로 나이가 적은 당선인으로는 김주현(국민의힘) 당선인으로 2001년생(24세)으로 대학생 신분이다. 이어 백진규(국민의힘) 당선인은 1995년생(31세)이며, 김보석(국민의힘) 당선인은 1990년생(35세)으로 나타났다. 여성 당선인 중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은 이세미(더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 1988년생(3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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