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도서관, AI디지털배움터 본격 가동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6/06/13 [08:33]

수정도서관, AI디지털배움터 본격 가동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6/06/13 [08:33]

▲ 수정도서관은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이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AI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이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수정도서관은 지난해까지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운영하며 경기 동부권 대표 디지털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AI 중심 교육을 강화한 ‘AI디지털배움터’로 전환해 한층 확대된 교육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AI 접근권 보장과 AI 리터러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기초교육과 구직자·경력단절자를 위한 AI 활용 재취업 교육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이해 및 윤리, 생성형 AI 활용, 학습·업무 보조 AI 활용,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 이용 등 시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AX 전환 기초교육과 AI 활용 재취업 교육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실생활과 취업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2층 북아트리움에 상설 AI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해 시민들이 최신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존에서는 ▲알파미니 로봇 ▲AI 바둑 및 오목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영상·아바타 제작 ▲XR 미래기술 체험 ▲AI 창작 스튜디오 등 다양한 AI·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를 상시 운영한다. 방문자는 스마트폰 활용, 공공서비스 이용, 본인인증, 앱 설치 등 디지털 관련 상담과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 상담은 체험존에서, 심화 상담은 AI디지털배움터 교육장에서 제공한다.

 

오는 10월에는 도서관 야외 행사와 연계한 ‘에듀버스’를 운영해 AI, 드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AI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AI디지털배움터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www.snlib.go.kr/sj) 또는 성남시 배움숲(sugang.s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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