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마이심포니아 산하의 베누스토 분당 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5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공자와 성남시민 연주자가 음악으로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메인 곡으로는 클래식의 정수로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비롯하여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심포니아는 정기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성남시민 연주자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음악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 ▲ 베누스토 분당 오케스트라가 7월 5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특히 이번 제15회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지역 공연을 넘어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마이심포니아는 대만 TUT 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첫 번째 결실로 이번 무대에는 대만 TUT 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이 직접 방한하여 단원들과 함께 연주에 참여한다.
한국과 대만의 협연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도 함께 준비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대표곡인 Golden 그리고 동명의 영화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끈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엔딩곡 Miss You 3000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성남 지역 내 민간 오케스트라가 해외 대학 및 기관과 직접적인 교류를 맺고 합동 공연을 펼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심포니아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방문 연주 및 지속적인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심포니아 이충수 대표는 "이번 글로벌 교류는 성남시민 연주자들에게 세계적인 무대 경험과 예술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고, 연주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출연진은 베누스토 분당 오케스트라와 대만 TUT 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매 문의는 마이심포니아 SNS 계정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