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5일 남아공과 월드컵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KFA) |
[분당신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피파 랭킹 24위인 한국 대표팀은 오늘(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피파 랭킹 60위인 남아공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에이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어도 조 2위를 확보해 32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되며 만약 패할 경우에는 같은 조의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최종 판가름 난다.
이번 남아공전에서 대표팀은 3-4-3 포메이션을 전격 가동하며 지난 멕시코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해 총 3명의 선수를 바꾸는 변화를 주었다. 먼저 측면 윙백 자리에 김문환 대신 이태석이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중원과 공격진에서는 지난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던 미드필더 이재성 대신 황희찬이 이번 대회 첫 선발 기회를 잡았으며 역시 지난 두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주장 손흥민 대신 그동안 교체 멤버로 활약하던 오현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아공전 최전방 공격수 역할은 오현규가 맡게 되며 양쪽 윙포워드 라인에는 첫 선발 출격하는 황희찬과 이강인이 배치되어 공격을 이끈다. 미드필더진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중원을 책임지고 양쪽 측면 윙백은 이태석과 설영우가 담당한다. 수비진은 김민재와 이기혁 그리고 이한범이 든든한 스리백 라인을 구축하게 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골문은 골키퍼 김승규가 변함없이 지킨다.
기존 32개국 체제로 운영되던 월드컵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총 48개국 참가 규모로 대폭 확대되어 적용된다.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은 4개국씩 총 12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되며 각 조의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은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추가로 조 3위를 기록한 팀들 중 상위 성적을 거둔 좋은 8개 팀까지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해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