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정도서관은 ‘건축과 철학으로 읽는 도시예찬’ 수강생을 모집한다. |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도시와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문학 프로그램 ‘건축과 철학으로 읽는 도시예찬’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인문학 심화과정이다.
수정도서관이 위치한 성남시 수정구는 최근 재개발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도시의 모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랜 시간 지역의 역사와 삶의 흔적을 간직한 원도심과 새롭게 조성된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가운데, 도시의 변화가 주민들의 삶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배경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서울시민대학 인문학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주 강사가 맡아 도시와 공간을 건축, 철학, 역사, 문학, 영화, 조경 등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도시를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기억과 경험, 사유가 축적되는 삶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재개발과 도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장소의 의미를 탐구하게 된다. 또한 강의와 토론, 분석, 기록, 현장 경험을 연계한 참여형 과정으로 운영돼 시민들이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정도서관 1문화교실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민으로 성인 대상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정도서관 관계자는 “수정구는 재개발과 도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시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의 의미를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지혜학교가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정도서관(031-743-9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