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5월 25일 분당구 이매동 소재 아름다운가게(성남아트센터 내)에서 ‘성남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열고, 남광우 관리사업본부장을 비롯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약 3천300여점들이 시민들에게 판매됐다.
바자회에는 시민 5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고, 공단 직원들이 물품정리, 안내, 물품 판매 등 자원봉사활동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단 염동준 이사장은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익금은 전액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