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탑재… 1천473만원~2천111만원
-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으로 세련된 외관 완성
[분당신문] 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일 더 카핑(The Carffing,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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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베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베뉴는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각국 취재진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인생의 첫 번째 차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1천473만원(M/T, 수동변속기), 1천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천799만원 △플럭스(FLUX) 2천111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