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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캡처 |
[분당신문=이미옥 기자] 윤석열 김건희 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는 25일 남편인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식에 동석했다.
김 대표는 윤 총장이 후보자로 지명되기 이전부터 지인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지 못했을 만큼 철저히 입단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남편 덕을 봤다는 소리를 애초에 차단하기 위해 일하는 데 있어서 남편의 이야기를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굳이 남편이 아니어도 김 대표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성공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고 대중의 평도 긍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성향의 김 대표가 청와대 임명장 수여식을 앞두고 남편의 옷매무새를 다듬고 청와대 내부에 걸린 그림을 감상하는 모습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자 누리꾼들의 폭풍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건희 대표는 윤 총장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65억 재산'의 90% 소유자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