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15일, 우리가 광화문에 모이는 이유

백왕순(통일의병 대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8/15 [14:24]

2019년 8월15일, 우리가 광화문에 모이는 이유

백왕순(통일의병 대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8/15 [14:24]

오늘, 우리가
기쁜 광복절을  비내리는 광화문에서 맞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미래로 가기 위해서입니다.

과거를 바로 잡지 않고서는
미래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강제징용 당한 억울한 사람들의 고통이
해소되지 않으면
미래로 갈  수 없습니다.

아베가,
일본이
36년 불법식민지배를 인정하고,
사죄하고,
개인에 대한 배상을 하지 않으면
미래로 갈 수 없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봉합이고,
과거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미래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과거사를 바로 잡고
미래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한민국과 우리민족
그리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지금의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물려줄 수 없습니다.

대결과 분단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이 된 국가를,
과거사가 정립된
올바른 역사를
물려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선조들에게 부끄러움이 없고,
후손들에게 떳떳한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함께 손잡고 아베가 사죄하고
배상을 받아들일 때까지
꿋꿋하게 나갑니다.

그리고 진정한 독립국가인
평화통일이 이루어 질 때까지
흔들림 없이 힘차게
전진합시다.

   
▲ 백왕순(통일의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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