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단체·기업 기탁·기부 줄이어
금광교회, 지트리비앤티 등 참여…홀몸어르신, 아동시설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보내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08:16]
‘코로나19’ 확산 방지, 단체·기업 기탁·기부 줄이어
금광교회, 지트리비앤티 등 참여…홀몸어르신, 아동시설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보내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2/20 [08:16]
▲ 수정구 양지동 소재 금광교회는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매 지원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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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려는 단체·기업의 성품 기탁·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수정구 양지동 소재 금광교회는 2월 19일 김영삼 담임목사 등이 성남시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매비 1천만원을 냈다. 받은 성금은 노인, 아동시설 등에 보낼 마스크, 손 소독제를 사는 데 쓰인다.
같은 날 분당구 정자동 소재 바이오제약 회사 ㈜지트리비앤티(대표이사 양원석)는 770만원 상당의 KF94 황사마스크 1만개를 성남시에 맡겼다. 코로나19 예방 물품 품귀현상 속 어려움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받은 마스크는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에 전달하기로 했다.
2월 5일과 12일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한솔생명과학㈜는 4천35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3천500개를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에 전달했으며, 분당구 삼평동 소재 항공기 엔진 사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월 11일 20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200개를 기탁해 지역아동센터에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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