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분당구 거주 청소년들은 분당구청에서 주최하고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12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이는 분당구 중학생 40명과 지도자 10명이 함께 조를 이뤄 여수와 순천을 탐방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각 조별 청소년들은 기차와 버스 등을 이용해 진정한 여행의 참 의미를 맛보게 된다.

여수엑스포 관람,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체험, 지역 어른들과의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마을문화탐방, 팀웍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은 이웃과 소통하고 세계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된다.

또한, 새로운 친구들과의 조별활동을 통해 올바른 또래집단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활동이 진행되며, 캠프기간 동안의 사진을 담아 포토스토리를 만들어 추억을 담고 발표하는 시간 또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