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처럼 골고루 퍼진 마블링 ‘와규이야기’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명품 와규
배은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8/07 [15:24]
눈꽃처럼 골고루 퍼진 마블링 ‘와규이야기’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명품 와규
배은미 기자 | 입력 : 2012/08/07 [15:24]
| | | ▲ 마블링이 골고루 퍼진 호주산 소고기, 그것도 명품 한 마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와규이야기다. | [분당신문] 와규는 일본 소 와규를 앵거스 품종과 교배하여 호주 청정지역에서 12개월 방목 후 400일 이상 곡물사료로 비육하여 기른 소를 말한다. 근내지방이 눈처럼 골고루 퍼져있으며 전 세계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소고기이기도 하다. 와규는 특히 불포화지방산(올레인산)이 많고 모든 소고기중 포화지방산이 가장 낮아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 | | ▲ 이매동 “와규이야기”는 한우가 아닌 와규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 이매동 “와규이야기”는 한우가 아닌 와규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마블링이 골고루 퍼진 호주산 소고기, 그것도 명품 한 마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이곳은 정육코너를 겸하고 있어 언제가도 신선한 와규를 맛 볼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늘 사람들로 붐벼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호주산 소고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한우만큼이나 와규를 좋아한다고 한다. 뜨거운 불판에 올려진 와규를 한 점 맛보면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골고루 퍼진 마블링이 맛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특히 3~4인이 먹을 수 있는 명품한우한마리(1천g)는 9만8천원이라는 금액으로 각 부위의 맛을 골고루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품목이라고. 살치살, 토시살, 갈비본살, 부채살, 프랭크 스테이크, 립캡 등 그날 그날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와규의 한 마리를 제대로 맛 보기에는 충분하다. | | | ▲ 뜨거운 불판에 올려진 와규를 한 점 맛보면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 또한 이곳은 넓은 홀과 단독 룸이 분리가 되어 있어 가족모임이나 직장 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홀도 분리된 듯 한 독립부스가 공간 활용을 돋보이게 한다. 명품와규한마리(1천g) 9만8천원, 와규한마리(1천g) 7만8천원, 와규꽃살(300g) 6만원, 와규특수부위(300g) 4만5천원, 와규등심(300g) 4만2천원이다. 점심특선으로는 삼겹살정식과 생청국두루치기 등 저렴한 맛보기 메뉴들이 다양해 언제가도 와규이야기만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예약 문의: 031-706-3394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131-5 도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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