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접촉한 중원도서관 직원 코로나19 '양성' … 성남 전체 도서관 임시 휴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1:38]

서울 확진자 접촉한 중원도서관 직원 코로나19 '양성' … 성남 전체 도서관 임시 휴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8/20 [11:38]

▲ 중원도서관 전경    

[분당신문] 서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중원도서관 직원(여, 성남 234번째)이 끝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중원도서관은 건물 전체를 폐쇄한 상태이며, 전체 직원에 대한 방문 검사에 착수했다. 추가로 성남시 전체 도서관에 대해 오늘(20일)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 중이다. 따라서 21일부터 모든 공공도서관 도서대출은 사전예약제(드라이빙 스루, 워킹 스루)로 전환된다.

 

이들 5명은 지난 15일경 서울 확진자와 수정ㆍ중원도서관 근무자 등은 성남시청 인근에서 만나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올림픽공원 근무자가 18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 인원 4명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중원도서관 근무자는 19일 늦게 양성 확진 판정을, 나머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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