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민예총, '제16회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 온라인 공연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1:11]

성남민예총, '제16회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 온라인 공연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1/12 [11:11]

▲ 제16회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 공연이 11월 20일 성남민예총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분당신문] 사단법인 성남민예총에서 주최하는 '제16회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가 오는 11월 20일 성남민예총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성남민예총의 민족굿위원회와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국악 명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품격 높은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 온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을 정취가 가득 담긴 도심 속 광장이나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 

 

'제16회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는 여는공연 뱃놀이 유희(예술마당 살판), 살풀이(차명희), 선반설장고(문정숙), 교방굿거리(김혜란), 앉은반설장고(민족음악원 성남지회), 대동판굿(풍물굿패 우리마당) 등 수준 높은 공연들로 구성돼 관람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민예총 사무국 관계자는 "여러 명인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의 향기로 살맛나는 성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하루속히 시민들과 직접 만나 어깨를 맞대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마당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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