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일화는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시즌 하반기 일정을 준비하기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분당신문]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단장 박규남)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시즌 하반기 일정을 준비하기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9월 15일부터 전개되는 스플릿 시스템 일정을 준비하기위해 마련됐다. 

성남일화선수단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30라운드 이후 약 일주일간 선수단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고,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남은 하반기 경기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은 “스플릿이전까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새롭게 다시 팀을 재정비해 성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