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김진숙 ‘희망뚜벅이’ 경기지역 종단 함께 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11 [19:54]

정의당 경기도당, 김진숙 ‘희망뚜벅이’ 경기지역 종단 함께 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2/11 [19:54]

▲ 정의당 경기도당은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 ‘희망뚜벅이’ 경기지역 종단에 함께 했다.

 

[분당신문]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에 걸쳐 진행된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 ‘희망뚜벅이’ 경기지역 종단에 함께 했다.

 

이번 ‘희망뚜벅이’ 행진은 민주화 운동으로 인한 해고로 인정받았음에도 한진중공업으로부터 복직을 거부당하고 있는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한 행진으로, 2월 2일 경기도 평택을 시작으로 한 경기 지역 행진은 6일 오후 서울시 경계에 도달하면서 마무리했다.

 

경기지역 행진에는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을 비롯, 송치용, 박인숙 부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경기지역 당원들이 김진숙 지도 위원의 복직을 위한 행진에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걸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진에 그치지 않고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해 정의당 경기도당이 끝까지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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