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장지원 강화

본청-교육지원청-학교간 유기적인 대외 교육협력 시스템 구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03/04 [10:00]

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장지원 강화

본청-교육지원청-학교간 유기적인 대외 교육협력 시스템 구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1/03/04 [10:00]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과 임채철 부위원장이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했다.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3월 1일자로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수원, 용인, 화성·오산, 교양, 남양주·구리 등 6개 교육지원청에 학교 맞춤형 현장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미래국’이 신설됐다.

 

미래국 신설에 따라 본청 집행 사무 일부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 지역 특색에 맞는 학교 현장지원 강화,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학교 공통행정업무 교육지원청 통합,  ▲교육지원청 내 ‘대외협력과’ 신설로 본청-교육지원청-학교간 유기적인 대외 교육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더민주, 군포1) 위원장과  임채철(더민주, 성남5)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2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 행정과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신설되는 교육지원청 미래국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철 의원은“학교 현장지원 체제 강화에 중점을 맞춰 성남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진 만큼 효율적인 인력과 자원 배치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시대 성공적인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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