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물류창고 공사현장 찾아 합동 안전점검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18:56]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물류창고 공사현장 찾아 합동 안전점검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5/04 [18:56]

-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1주기 맞아 합동점검 실시 

 

▲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함께 물류창고를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함께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천시에서는 물류창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예방팀, 철도물류팀, 건축민원팀 등에서 적극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이해 동종재해 재발 방지 및 화재·폭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물류창고 현장의 안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현장의 상시적 위험인 추락 재해와 화재·폭발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 홍순의 지사장은 “1년 전 발생한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작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동부지사는 올해 물류창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전략(WISH-4 ; Warehouse Lifecycle Safety & Health : 물류창고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냉동·물류창고에서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하는 물류창고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물류 창고 산업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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