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가지에서도 동행가족 이외에는 대면접촉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
[분당신문] 8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수가 1천776명으로 이틀 연속 1천700명대로 발생하면서 확진자 증가세가 여전한 모습이다.
수도권은 1천25명으로 58%를 차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전 70%이상 발생하였던 것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휴가철과 맞물려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전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휴가지에서 마스크 조차 쓰지 않고, 풀파티나 불법 심야영업을 즐기는 모습이 적발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감염력은 잠깐의 가벼운 대화에도 감염될 정도로 높은 만큼, 휴가지에서도 동행가족 이외에는 대면접촉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휴가를 즐겨 주기"를 당부했다.
8월 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5천287명으로 늘었다. 발생원인으로는 확진자 접촉 19명(가족간 감염 4명, 직장 및 지인 접촉 15명), 감염경로 파악중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