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바리스타들의 거침없는 행진

용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카페 休’ 기흥구청점 오픈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25 [10:21]

실버 바리스타들의 거침없는 행진

용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카페 休’ 기흥구청점 오픈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0/25 [10:21]

[분당신문] 시장형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사업을 추진해온 용인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이 10월 25일(목) 16시에 ‘카페 休 기흥구청점’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삼성전자(주)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최우수 부사장, 이재문 기흥구청장,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김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선도해온 용인시니어클럽은 금번 역시 용인시의 사업부지 제공, 삼성전자(주)의 사업비지원 등 노인일자리 창출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카페 休 기흥구청점은 용인시 기흥구청 내 입점하여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을 거친 8명의 어르신 참여자가 커피와 음료, 스낵 등을 직접 제조·판매하여 기흥구청을 찾는 용인시민에게 향기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용인시니어클럽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륜을 살린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어르신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질 높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해야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춧돌이 될 수 있다”며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용인시니어클럽은 2011년 5월 카페 休 처인구청점을 시작으로 카페 休 수지구청점, 카페 休 기흥구청점 등 전문적인 바리스타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양성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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