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3명 … 일요일 검사량 감소 영향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0:40]

9월 5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3명 … 일요일 검사량 감소 영향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9/05 [10:40]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3만7천548명, 경기도 확진자 1만682명, 성남시 463명 발생했다. 일요일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절반정도로 감소했다. 전주보다도 감소한것으로 확인되어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감소하면서 대응에 다소 여력이 생긴 상황이다. 

 

다만, 추석 연휴를 맞아 그동안 제한되어 왔던 가족간 만남 등으로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쓰기, 환기 하기와 같은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한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성남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2만8천948명… 성남시 전체 인구 46.47% 감염    

 

9월 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중 안정세와 주말 검사건수 감소로 전 날(1천408명)보다 현저히 감소한 4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검사 건수가 줄어든 전날 과 달리, 일요일 검사량 감소로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었다.

 

지난 주 8월 28일(일요일) 625명보다도 줄어든 수치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8천948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6.47%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7일 1천56명→8월 14일 953명→8월 21일 818명→8월 28일 755명→9월 4일 463명으로 주말 대부분 1천명대 확진자 발생으로 감소세가 뚜렷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8천672명(+121명), 중원구 9만3천513명(+94명), 분당구 22만4천419명(248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29~9월 4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천435.3명)보다 감소한 1천412.1명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틀 연속 멈췄던 사망자도 다시 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69명(치명률 0.086%)을 기록했다.  

 

어제(9월 4일) 하룻동안 733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1만8천937명(완치율 97.6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9천913명)보다 271명이 더 줄어들면서 9천642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속 3일째 1만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5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86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25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9천417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1만6천696명(12.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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