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3만881명, 경기도 확진자는 8천830명, 성남시는 521명으로 3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 날과 비슷한 수치로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지고 있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전국적으로 3만 명 아래이며, 성남시는 500명대로 내려갔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하루 300명대로 나타나지만 대응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하지만, 60세 이상 사망자 중 미접종자,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9.0%로 미접종자, 1차 접종자의 치명률은 여전히 높은 상황인 만큼, 다가오는 동절기 재유행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8천523명으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59%가 확진됐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만8천523명… 성남시 전체 인구 48.59% 감염
9월 29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81명)보다 감소하면서 521명을 기록했다. 전주 같은 날(21일) 616명보다 100여 명 아래로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8천52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59%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3천697명(+116명), 중원구 9만7천609명(+102명), 분당구 23만4천873명(+30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31일 1천457명→9월 7일 1천207명→9월 14일 1천210명→9월 21일 616명→9월 28일 521명으로 9월 21일 이후 2주째 1천 명 안쪽으로 줄면서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간(9월 22~28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555.3명)보다 하루사이에 약간 감소한 541.7명을 보였다. 다행스럽게 추가 사망자 발생이 닷새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79명(치명률 0.085%)을 기록했다. 9월 들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9월 28일) 하룻동안 576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4만4천328명(완치율 99.0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3천871명)보다 55명 감소하면서 현재는 3천816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28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881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870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128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1만9천794명(13.9%)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