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은 오는 12월 21일 성남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제5회 ‘몰래 산타 대작전’을 개최한다.
‘몰래 산타 대작전’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산타학교에서 12월 15일과 16일, 양 일간에 걸쳐 자원봉사교육과 공동체놀이, 이벤트교육(아트풍선, 마술, 산타발성 등)을 받게 되며, 21일 출정식이 끝난 후 수혜자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몰래 산타 대작전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복지사업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히고, “이번 프로그램이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번 ‘몰래 산타 대작전’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으로 자원봉사자 200명을 모집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활동팀(031-750-46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