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교육감이 오해석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원 제8대 오해석 이사장에 대한 취임식이 4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오해석 이사장은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회 선임이사 중 호선을 통해 선출됐으며, 경기도교육감의 임명으로 올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임기다. 

이날  오해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토끼해를 맞이하여 교토삼굴,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는데 우리는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아봅시다”라며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정책을 지원, 둘째 이 자리에 있는 모든 개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셋째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직장문화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해석 이사장은 숭실대학교 부총장, Stanford University 객원교수(교환교수), 가천대학교 부총장, 청와대 대통령실 IT특보를 역임했으며,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