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5명 … 12일째 1천명대 이하 발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1/22 [20:50]

1월 22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5명 … 12일째 1천명대 이하 발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1/22 [20:50]

[분당신문] 설 연휴 첫 날,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6천624명, 경기도 확진자 4천145명, 성남시 255명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전주 같은 날보다 1만5천여 명 감소하고,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도 2만 명 아래로 발생하고 있다.

 

7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폭도 커지는 추세이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감소하는 등 여러 지표가 좋아지고 있어 1월 30일부터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수단 제외)된다. 

 

국내‧외 코로나19 동향 및 조정지표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3가지 지표가 참고치를 달성했고, 신규변이 및 해외 상황이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 성남시 동절기 2가백신은 10만4천588명(14.6%)이 접종완료 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4만2천930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8.96% 감염    

 

1월 2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420명)보다 165명 줄어든 2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월요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째 1천명대 이하로 나타났다. 전 주 같은 날(1월 14일) 523명과 비교해도 268명이 더 감소하는 등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2천930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58.96%로 약간 상승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난 13만6천69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원구도 43명 증가한 11만6천534명을 보였다. 분당구는 146명 더 늘어나면서 28만7천36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2월 24일 1천200명→ 12월 31일 1천4명→ 1월 7일 776명→ 1월 14일 523명→ 1월 21일 255명으로 나타났다. 토요일 확진자 발생이 1월 들어서면서 매주 1천명 이하 발생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1월 15일 ~ 1월 21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급감하고 있다. 전 날 485명에서 하룻만에 38명이 더 줄면서 447명까지 줄었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는 25일째 감소하고 있으며, 이틀째 400명대 발생이다. 추가 사망자의 경우 어제에 이어 다시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448명(치명률 0.082%)으로 늘었다. 1월 사망자 발생은 16명째다.  

 

어제(1월 20일) 하룻동안 440명이 추가 격리 해제되면서 총 53만9천324명(완치율 99.3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3천344명에서 186명이 추가 감소하면서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3천158명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월 2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871명(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기준) 중 1차 접종자는 통계에서 제외하고 2차접종자는 78만6천944명(85.5%),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8천765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1천332명(13.2%)이며,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71만8천867명) 중 10만4천588명(14.6%)이 접종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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