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정체기 지속되고 있어… 3월 11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11 [19:16]

답답한 정체기 지속되고 있어… 3월 11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3/11 [19:16]

[분당신문] 3월 1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9명, 경기도 확진자는 2천790명, 성남시는 202명 발생했다. 확진자 증감을 반복하며 다소 정체중으로전국적 1주 평균 확진자수도 1만명대로 정체되고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상으로의 전환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상방역의 생활화와 고위험군 보호가 특히 더 중요한만큼, 손 씻기,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의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1월 말 2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이후부터는 5주째 매주 금요일 비슷한 확진자 발생으로 다소 답답한 정체기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3천485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10% 감염    

 

3월 11일 토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86명)보다 16명 늘어나 2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주중에도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3일) 206명과도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정체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3천485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10%로 전날보다 0.02%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10일 208명→ 2월 17일 187명→ 2월 24일 174명→ 3월 3일 206명→ 3월 10일 202명으로 나타났다. 1월 말 2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이후부터는 5주째 매주 금요일 비슷한 확진자 발생으로 다소 답답한 정체기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3월 5일 ~ 3월 10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05.9명에서 0.6명 감소해 205.3명을 보였다. 사흘 연속 200명대 기록이다. 사흘만에 다시 사망자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456명(치명률 0.082%)으로 늘었다.  3월 누적 사망자도 3명이다.    

 

어제(3월 10일) 하룻동안 214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5만1천642명(완치율 99.6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400명에서 다시 13명이 더 줄어 1천387명이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11일 현재 접종대상자(73만3천129명) 중 11만5천341명(15.7%)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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