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장애인부모회(회장 유향금)는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사랑모아 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보호작업장 설치·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장애인의 자활․자립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여러 후원단체가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류, 문구용품, 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보호 작업장 설치 운영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사랑을 나누는 일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세상의 밝은 빛을 만드는데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바자회에 동참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