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협 2명·낙생농협 3명 후보 등록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 개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2/27 [10:03]

성남농협 2명·낙생농협 3명 후보 등록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 개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2/27 [10:03]

   
▲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가 낙생농협 조합장 후부들과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을 맺었다.
   
▲ 낙생농협 조합장 후보로 (좌측부터)김철수 현 낙생농협 조합장, 김동일(58) 전 낙생농협 감사, 정재영(60) 전 경기도의원 등이 등록했다.
[분당신문] 성남시분당구와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낙생농협조합장 및 성남농협조합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낙생농협은 3명의 후보자, 성남농협은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낙생농협의 경우 후보자로는 기호1번은 김철수(51) 현 낙생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기호2번은 김동일(58) 전 낙생농협 감사, 기호3번은 정재영(60) 전 경기도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 성남농협은 현 이남규 조합장과 신정섭 성남시 농촌지도자 회장이 맞붙는다.
성남농협은 현 성남농협 조합장을 맡고 있는 이남규(60) 후보에게 성남시 농촌지도자 회장인 신정섭(57)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따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번 조합장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5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낙생농협조합장선거 후보자 3명은 이번 조합장선거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분당구선관위는 "후보자가 정책선거를 약속한 만큼 이번 조합장선거가 잘못된 선거관행을 근절하고 정책선거를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